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나안 밀림 (문단 편집) === [[그롬마쉬 헬스크림(드레노어의 전쟁군주)|그롬마쉬 헬스크림]], 강철 호드의 대족장 === 테일린이 강철 세계파괴자의 작동 원리를 파악했을 즈음, 대마법사 카드가는 이제는 과감히 어둠의 문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가 왔다며 영웅에게 테일린과 함께 영광의 길에 있는 거대한 전차로 가 포문을 어둠의 문으로 돌려달라고 부탁한다. 강철 호드는 강철 세계파괴자로 어둠의 문을 통과해 그 너머에 있는 [[아제로스]]를 산산조각 낼 심산이었고, 선봉대는 이를 막아야 했던 것이다. ||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싸우는 건 자네가, 고치는 건 내가 하지. 자, 전차 꼭대기로 가자고! 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뒤쪽을 봐. 저 사슬을 타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. || 전차에 도착하면 그 앞에 고그룩이라는 그론을 마주한다. 먼저 그 그론을 처치하고 나면, 테일린의 말처럼 강철 세계파괴자 뒤쪽에 있는 거대한 사슬을 통해 전차 위로 올라갈 수 있다. ||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제어판이 보여! || 테일린은 전차가 어둠의 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전차를 파괴하거나, 이 '''망할''' 전차로 저 '''망할''' 차원문을 날려 버리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. 영웅은 그가 전차를 가동시키는 동안 우현의 포탑에 올라타 강철 호드의 파상공세를 막는다. ||{{{#crimson,#indianred 테일린 다크앤빌의 외침}}}: 우현에 오크다! {{{#sienna,#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}}}: 때맞춰 도착한 거 같군. 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저 포탑을 타고 놈들을 쫓아버려! (영웅이 포탑에 올라타면, 카메라가 마치 시네마틱 영상처럼 돌아가며 인물들을 비춘다.) 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전차는 내가 작동시키지. 카드가 님, 시간을 벌어 주십쇼! {{{#sienna,#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}}}: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소. {{{#sienna,#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}}}: 영웅이여, 이 오크들을 쫓아 주시오! (대포를 한셀이 있는 곳으로 쏘면) {{{#crimson,#indianred 한셀 헤비핸드의 외침}}}: 오호호, 잘쐈네. (오크를 30명 정도 쓰러뜨리면, 전차가 합류해 공격한다.) {{{#crimson,#indianred 이렐의 외침}}}: 전차가 공격해 옵니다! 조심하세요![* 전차는 부수지 않아도 진행에는 상관없다] 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이 제어 장치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! 오크가 만든 전차는 다신 몰지 말아야지. (오크를 50명 정도 쓰러뜨리면) {{{#crimson,#indianred 스랄의 외침}}}: 모두 힘을 내게. 적이 다가오고 있네! (오크를 70명 정도 쓰러뜨리면, 강철 호드 그런트들이 소형 폭탄 더미가 든 수레를 끌고 온다.) {{{#crimson,#indianred 한셀 헤비핸드의 외침}}}: 놈들이 폭탄을 꺼내고 있네. 수레가 다가오기 전에 폭파시켜![* 마찬가지로 막지 않아도 진행에는 상관없다] (오크를 120명 정도 쓰러뜨리면) {{{#sienna,#khaki 구원자 마라아드의 말}}}: 적의 수가 너무 많군... {{{#crimson,#indianred 선견자 드렉타르의 외침}}}: ([[피의 욕망]]을 발동하며)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오. (오크를 200명 쓰러뜨리면) {{{#sienna,#khaki 테일린 다크앤빌의 말}}}: 됐다! 움직이기 시작했네! 이제 끝장을 내자고! || 테일린이 제어판을 열심히 때린 결과 전차가 작동하기 시작했고, 세계파괴자의 주포로 어둠의 문을 무너뜨린다. 직후 분노한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위시한 다른 전쟁군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들을 내려다본다. * [[http://youtu.be/wM7Pn_iR_hE|'''어둠의 문 마무리 영상''']] ||{{{#crimson,#indianred 그롬마쉬 헬스크림}}}: '''죽고 싶어 안달이 났나 보군... 그럼 네 저승사자의 얼굴을 바라보아라.''' {{{#crimson,#indianred 그롬마쉬 헬스크림}}}: '''일어서라, 강철 호드여! 대족장에게 바쳐라. 놈들의 머리를!''' || 이제 적들이 진짜로 화가 났을 테니, 영웅과 테일린은 카드가 일행과 합류해 도주하기로 한다. 이 때 '''공포에 휩싸인 질주'''라는 디버프에 걸리는데, 달리기 속도가 30% 증가하는 대신 탈것에 타지 못하게 된다.[* 디버프 취급이라 성기사의 천상의 보호막 등의 기술로 지우고 탈것 탑승이 가능하다.] 아제로스의 원정대 및 [[이렐]]을 비롯해 여태 구출한 포로들 중 살아남은 자들은 그롬마쉬가 직접 이끄는 강철 호드의 화력을 헤치고 강철의 보루를 가로질러 항구로 뛰어간다. 플레이어 역시 강철 그런트들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, 되도록 멈추지 않고 쭉 달려가야 일행의 다급하고도 분노에 가득찬 대화를 들을 수 있다. ||{{{#crimson,#indianred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}}}: 항구로... 항구로 가시오. 어서! 모두 뛰어! {{{#crimson,#indianred 가나르의 외침}}}: 덤벼라, 헬스크림! {{{#sienna,#khaki 선견자 드렉타르의 말}}}: 어리석은 일이오. 다시 싸울 날이 있을 거요. {{{#crimson,#indianred 이렐의 외침}}}: 조심하세요! {{{#sienna,#khaki 이렐의 말}}}: 움직이세요. 앞쪽에 배가 보여요. {{{#sienna,#khaki 총독 말라다르의 말}}}: 이제 어쩝니까? {{{#sienna,#khaki 구원자 마라아드의 말}}}: 도로 끝에 있는 배로 향하게. {{{#crimson,#indianred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}}}: 이쪽이오. 어서 갑시다! 가요! {{{#crimson,#indianred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외침}}}: 도망갈 곳은 없다, 이방인들아. 여기는 내 세계다. 네놈들을 찾고야 말겠다! {{{#DodgerBlue (얼라)}}}{{{#sienna,#khaki 구원자 마라아드의 말}}}: 놈은 무시하게. 어둠달 골짜기에서 지원군을 모아야 하네. 이번에야말로 드레나이가 승리할 걸세. {{{#Salmon (호드)}}}{{{#crimson,#indianred 가나르의 외침}}}: 서리늑대가 널 기다릴 것이다! 네 녀석과 오우거, 그리고 망할 강철 호드까지... 모두 죽었다고 생각해라! || 곳곳에 널부러진 고유 이름을 가진 수많은 선봉대원의 시체들은 길을 잘못 들어 최후를 맞이하는 수많은 플레이어의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나 여러 가지 감정 이입을 하게 한다. [[일리단 스톰레이지|일리단]], [[리치 왕]], [[데스윙]], [[가로쉬 헬스크림|가로쉬]] 등을 꺾고 세상을 몇 번이나 구했지만 결국 강철 호드 병력의 머릿수에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도 아이러니한 결말이다. 이들 중엔 소소하게는 치유전문가라거나 네 바람같은 --시시한-- 칭호를 가진 NPC도 있는가하면 대장군 칭호를 가진 NPC도 있으며 심지어 그 중에선 '왕을 쓰러뜨린 자'를 가진 NPC도 있다. 즉 저 중엔 --일단 기억엔 절대 없겠지만 설정상-- 플레이어와 함께 아서스를 잡은 용사도 있다는 소리.--그래도 플레이어처럼 산전수전공중전악마전고대신전용전 다 경험한 양반은 없나보다--[* 어둠의 문을 넘자마자 받는 퀘스트에서 카드가가 '불가능할 것 같은 싸움에서 승리했고, 그리고 살아남았다'고 플레이어를 선택했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산전수전공중전악마전고대신전용전을 죄다 경험하고 승리하고 살아남은 인물은 플레이어정도 밖에 없다는 소리다.--그리고 저 난리통에서도 살아남았다-- --바리안이나 볼진이 낙하산 사령관에 임명할만하다--] 항구에 도착한 일행은 무한 비전 방벽을 친 [[카드가]]와 그의 뒤에 있는 감시자 콜다나 펠송을 중심으로 왼쪽에 호드(선견자 [[드렉타르]], 올린 움버하이드, [[여군주 리아드린]], [[가나르]], [[스랄]]), 오른쪽에 얼라이언스([[구원자 마라아드]], 한셀 헤비핸드, 테일린 다크앤빌, [[이렐]], 퀴아나 문섀도우, 총독 [[말라다르]])로 나뉘어 강철 호드의 추격을 저지한다. 깨알 같은 비전투 요원인 테일린은 남들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을 때 혼자 춤이나 추고 있는 패기를 선사한다. 카드가는 배가 기다리고 있으니 출발할 것을 제안하고, 이를 수락하면 '''\'드레노어에 온 걸 환영한다!\'''' 업적을 달성하고 타나안 밀림의 어둠의 문 공격 작전 퀘스트 라인도 완료된다. 이로써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갈라져 각각 다른 배를 탈취해 목적지로 이동하게 된다. ||{{{#sienna,#khaki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}}}: 어서 출발합시다. 강철 호드를 막아내려면, 우리도 요새를 건설해야 하오. 이곳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할 거요. {{{#DodgerBlue (얼라)}}}{{{#crimson,#indianred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}}}: [[어둠달 골짜기]]로! {{{#Salmon (호드)}}}{{{#crimson,#indianred 대마법사 카드가의 외침}}}: [[서리불꽃 마루|서리늑대의 고향]]으로!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